[부산·경남] 재부산일본 총영사 등 3명,영산대 석좌교수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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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는 21일 다미쯔지 슈우이쯔 재부산일본 총영사 등 국내외 저명인사 3명을 석좌교수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일어학과 석좌교수가 된 다미쯔지 총영사는 25년가량 부산을 비롯한 대한민국에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도시 부산과 일본의 교류,한일관계 증진 등에 관해 특강할 예정이다.
영산대는 또 ‘옻칠 명장’인 세계칠문화회 전용복 이사를 실내환경디자인학과 석좌교수로,허남오 전 서울병무청장을 경찰행정학과 석좌교수로 각각 임용했다.
전 이사는 1991년 지진으로 손상된 세계최대 옻칠 건축물인 일본 ‘메구로가조엔’의 미술품 5000여점의 제작과 복원을 총괄지휘하면서 유명세를 탔다.허 전 청장은 대통령 민정비서관과 경남 진주국제대 총장을 역임하는 등 실무행정 전문가로 꼽힌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일어학과 석좌교수가 된 다미쯔지 총영사는 25년가량 부산을 비롯한 대한민국에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도시 부산과 일본의 교류,한일관계 증진 등에 관해 특강할 예정이다.
영산대는 또 ‘옻칠 명장’인 세계칠문화회 전용복 이사를 실내환경디자인학과 석좌교수로,허남오 전 서울병무청장을 경찰행정학과 석좌교수로 각각 임용했다.
전 이사는 1991년 지진으로 손상된 세계최대 옻칠 건축물인 일본 ‘메구로가조엔’의 미술품 5000여점의 제작과 복원을 총괄지휘하면서 유명세를 탔다.허 전 청장은 대통령 민정비서관과 경남 진주국제대 총장을 역임하는 등 실무행정 전문가로 꼽힌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