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증권 - 대일본 수출 경합주들의 강세 이어질 듯 일본의 원전 상황이 최악의 고비를 넘긴 것인지 여부는 아직 불확실. 하지만 일본 상황은 서서히 수습될 것으로 전망 중동지역의 상황은 더욱 악화. 이번 사태가 '서방 vs. 중동' 대결구도로 성격이 바뀌고 있으며 우려되던 자원 민족주의까지 등장 중동의 상황이 상당히 안 좋은 시나리오로 흐르고 있어. 이러한 상황은 국제유가에도 부정적으로 작용되고 있음도 더불어 인정해야 조정시 매수 관점에서 접근하되 2천선 내외에서는 매수 강도를 조절하고 시장 상황을 다시 살피는 전략이 바람직 ◇ 현대증권 - 희망적 기대마저 죽은 것은 아니다 일본 대지진이후 극심한 변동성 확대속 업종 및 수급의 엇갈린 명암 고비가 될 일본 원전 안정화 여부, 제2의 국면을 맞이한 리비아사태, 중국 지급준비율 인상..어떻게 볼 것인가? 아직도 지긋지긋하겠지만 희망적 기대는 살아있었고 잃은 것만 있는 것은 아니다. 그 가운데 소득도 있었다 ◇ 우리투자증권 - 단기 변동성 확대국면에서의 대응전략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던 KOSPI가 1,900~1,950선에서 지지라인을 강하게 구축하며 대지진 이전 수준의 지수대를 회복 이번주도 지진복구비용을 위한 엔화강세,일본은행의 대규모 자금방출에 따른 엔화약세 요인이 맞물려 변동성 장세가 예측 미국경기의 개선세가 불안정한 글로벌 증시의 하방경직성을 꾸준히 뒷받침해주는 요인이 될 것 가격메리트와 1/4분기 이익모멘텀을 고려한 종목선정 필요,실적모멘텀 측면에서도 은행,화학,에너지 중심의 매매전략 필요 ◇ 대신증권 - 단기간 내 엔화 약세 기조 전환 어려울 것 당분간 KOSPI의 등락은 장중 일본의 원자력 발전수습 뉴스 등에 큰 영향을 받을 것,단기적으로 엔화변동성 확대가 예상 최근 일본엔화가 일본을 비롯한 G7의 외환시장 개입(2조 5,000억엔~2조엔규모)으로 약세로 돌아섬 엔화의 추세적인 약세전환에는 좀 더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는 당초 전망을 유지할 것 리비아에 대한 다국적군의 공습이 단기적으로 세계금융시장에 교란 요인이 될 것,중장기적으로는 큰 영향력을 가지기 어려울 전망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