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찰청은 3.11 대지진과 쓰나미로 사망이 확인된 사람이 18일 현재 6405명이라고 발표했다고 NHK방송이 오전 10시 50분께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금까지 집계된 실종자는 1만259명으로, 실종 및 사망자는 총 1만6000명을 넘어 섰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