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지진 이후 엔화가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중국 위안화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중국 런민인항(人民銀行)은 18일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달러당 0.0022위안 떨어진 6.5668위안으로 고시했다. 대지진이 발생한 지난 11일(6.5750위안)보다 0.0082위안 하락(위안화 가치 상승)하며 3월7일 6.5651위안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