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바현의 나리타 국제공항에서 17일 출국을 기다리는 이들로 로비가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원전 폭발로 인한 방사선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일본에 머물던 외국인들의 탈출이 줄을 잇고 있다.

/지바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