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인하대 IT공과대학은 17일 산업체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삼성 탤런트 프로그램(STP)' 협약을 체결했다. 삼성전자는 인하대에 2014년까지 매년 1억원씩 운영비를 지원하는 한편 인턴 채용 과정에서 STP 과정을 이수한 학생을 우대할 방침이다. 김종민 삼성전자 전무(왼쪽)와 정동석 인하대 IT공과대학장이 이날 협약 체결식을 가진 뒤 악수하고 있다.

/인하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