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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보증기금, 청년전문인력 채용기업 지원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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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속보]이달부터 중소기업이 청년·전문인력을 신규 채용하면 1인당 최대 5000만원의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진병화)은 청년층 실업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고용창출특별운전자금 지원예산을 작년 287억원에서 올해 350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도 늘어나게 된다.먼저 중소기업이 청년인력을 채용할 때 주는 지원자금도 종전 1인당 2000만원에서 이달부터 1인당 3000만원으로 늘어난다.업체 1곳당 지원한도도 작년 2억원에서 이달부터 3억원으로 상향 조정된다.기술보증기금 관계자는 “작년에는 중소기업이 새로 채용하는 인력의 평균 인건비가 2000만원 정도였으나 최근 조사해본 결과 3200만원 정도로 인상된 점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술보증기금은 추가 지원대책도 내놨다.중소기업이 ‘30세 이하 초급 기술인력’(대졸 및 대졸 이상 인력,고졸자로 3년이상 관련업종 종사경력 보유자)을 채용하면 1인당 4000만원을,‘35세 이하 중급 기술인력’(학사 학위소지자로 3년이상 관련업종 종사경력 보유자,대학 석사 이상 학위소지자)을 채용하면 1인당 5000만원을 지원해준다.업체당 지원한도는 3억원이다.

    1인 창조기업과 지식문화 창업기업에 대한 보증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작년에는 이들 창업기업에 대해 평균 1.4%의 보증료율을 적용하던 것을 올해는 1억원까지에 대해서는 1%의 고정보증료율을 적용해주기로 했다.
    기술보증기금 관계자는 “1%의 고정보증료율을 적용하면 업체당 0.35% 이상의 보증료 감면효과를 볼 수 있다”며 “청년·전문인력을 채용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가중치를 부여해 보증료율,심사완화 등의 혜택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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