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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 美대사 초청 글로벌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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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외국어대 총동문회(회장 강덕영ㆍ사진)는 16일 오전 7시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를 초청해 '글로벌 코리아와 미국'을 주제로 질의응답을 갖는 '제13회 외대 글로벌 포럼'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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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년 근무한 60대 여성 직원에 성희롱 쪽지 보낸 병원장

      강원 춘천 한 개인병원에서 13년간 근무해 온 여성이 병원장에게 성희롱을 당한 사실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해 12월30일 춘천MBC는 자신이 근무하던 병원 원장에게 성관계를 암시하는 내용의 쪽지를 받았다는 60대 여성 A씨의 사연을 보도했다. 해당 쪽지에는 손글씨로 '100만원 줄게. 한 번 할까?'라는 말이 적혀 있었다. A씨는 춘천MBC에 "(쪽지를) 받는 순간에 정신이 없었다. (머릿속이) 하얘졌다"며 "얼굴이 벌게지면서 (원장님을) 쳐다봤다. '제가 그만둬야 하는 게 맞는 거죠'라고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A씨의 말에 따르면 원장은 이후 A씨에게 '사실 너 좋아한 것도 아닌데 한번 해 본 소리라고 생각하라'며 갑자기 무릎을 꿇고 사과했다고. 또 A씨 남편에게도 '100만원 보낼 테니 없는 걸로 하자'는 문자 메시지를 보낸 뒤 실제로 100만원을 입금했다. A씨는 원장이 보낸 100만원을 고스란히 돌려보냈다고 한다. A씨는 "내가 뭘 잘못했나? 자꾸 자책이 든다"며 "그 생각하면 떨려서 계속 가슴이 막 뛴다"고 호소했다.A씨는 사건 발생 18일 후 결국 직장을 그만두고 고용노동부와 경찰에 원장을 직장 내 성희롱과 모욕 혐의 등으로 신고했다.한편, 원장은 해당 매체의 취재에 응하지 않았고 병원은 현재 공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원장 법률대리인은 "법적이나 사회적으로 이 정도로 문제가 될 줄 몰랐다. 사안을 인정하고 사과한다"며 "피해자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발표했다.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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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연세대·고려대의 2026학년도 정시모집 평균 경쟁률이 4.11대 1로 지난해(4.27대 1)와 비슷한 수준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불수능 논란에도 주요 대학에는 예년 규모의 소신 지원이 이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1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대학별 정시 경쟁률은 서울대 3.67대 1, 연세대 4.45대 1, 고려대 4.14대 1로 나타났다. 서울대는 작년(3.72대 1)보다 소폭 하락했고, 연세대는 작년(4.21대 1)보다 소폭 올랐다. 다만 작년 4.78대 1에 달했던 고려대 정시 경쟁률은 눈에 띄게 하락했다. 학부대학 모집군이 다군에서 가군으로 바뀌면서 지원자가 1881명에서 98명으로 줄었기 때문이다. 2025학년도에는 SKY 대학 중 유일한 다군 선발이었기 때문에 최상위권 수험생이 몰린 바 있다. 연세대는 2026학년도에 모빌리티시스템전공을 신설했는데 6.2: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의대의 평균 경쟁률은 3.99대 1로, 작년 3.80대 1보다 상승했다. 이들 의대 지원자는 총 555명으로 지난해보다 30명 증가했다. 학교별로 보면 서울대 의대 3.20대 1, 연세대 의대 4.38대 1, 고려대 의대 4.33대 1이었다.주요 10개 대학 중에서는 서강대 경쟁률이 8.39대 1로 가장 높았고, 한양대(6.64대 1)가 뒤를 이었다. 서강대와 한양대 지원자 수는 각각 전년 대비 20.1%, 10.8% 늘었다. 서강대는 SCIENCE기반자유전공학부가 나군에서 다군으로 이동하며 지원자 수가 대폭 증가했다. 올해 국어 또는 수학 중 우수한 과목에 가장 높은 가중치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전형 방식을 바꾼 것도 영향을 미쳤다. 한양대도 의예과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융합전자공학부 경영학부 등 인기학과들을 2026학년도부터 가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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