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총장 김준영)는 모교 발전에 공헌한 윤용택 용마 회장의 뜻을 기려 호암관 50509호실을 '윤용택 강의실'로 명명하고 지난 14일 현판식을 가졌다. 윤 회장은 경제학과 59학번 ROTC 출신으로 2002년부터 여섯 차례에 걸쳐 학교발전기금과 장학금으로 4억4000여만원을 기부했다. 윤 회장(가운데)이 학생들과 강의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성균관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