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생명보험협회에 소속된 현지 47개 보험사는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생긴 피해 중 보험금 지급이 규정돼 있지 않는 경우에도 이를 지급키로 합의했다.
이같은 합의는 매우 이례적이라고 요미우리는 설명했다.
이에 앞서 AP통신은 "미국 리스크 분석업체 에어월드와이드(AIR)에 따르면 이번 일본대지진에 의한 재해보험금이 150억~350억 달러(약 17조~39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