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은행 가운데 가장 먼저 출범한 BS금융지주가 저축은행업 진출을 위해 M&A를 추진합니다. 이장호 BS금융지주 회장은 오늘 열린 출범식 기념사에서 "규모 및 범위의 경제시현을 통한 자회사간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금년 상반기중으로 IT자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며 적정 규모의 저축은행 인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장호 회장은 또 "2015년까지 자산운용업, 보험업, 기타 금융업등의 사업다각화를 통해 종합금융그룹의 면모를 갖춰 총자산 70조, 당기순이익 7천억원의 지역금융을 선도하는 금융회사로 성장시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