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7일간의 기적' 10개월 만에 하차…후임은 이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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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제동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MBC '7일간의 기적'에서 하차한다.
김제동은 지난해 7월 방송을 시작, 오는 4월 방송을 마지막으로 10개월 만에 프로그램을 떠날 예정이다.
'7일간의 기적' 측에 따르면, 김제동이 4월 말 부터 시작되는 토크콘서트 해외 공연 등을 이유로 정중히 하차를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간의 기적'은 김제동의 진행으로, 기적원정대가 1주일 동안 물물교환을 통해 의뢰자에게 가장 필요한 물건을 전달하는 기부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한편, 김제동의 하차에 바통을 이어 이수근이 새 진행자로 나선다. 이로써 '7일간의 기적'은 새 단장한 시즌 2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