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검사장비 업체 제이티가 비교적 큰 규모의 공급계약을 삼성전자와 체결했다고 밝히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 58분 현재 제이티는 전날보다 415원(10.40%) 오른 44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이티는 이날 삼성전자와 106억원 규모의 비메모리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제이티의 작년 매출액(약 636억원) 대비 16.6%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