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장중 상승 반전…외인·기관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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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장중 상승 반전했다.
15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47포인트(0.29%) 오른 504.45를 기록 중이다.
전날 미국 증시가 약세로 장을 마친 가운데 이날 지수는 약보합권에서 장을 출발했다. 그러나 이내 오름세로 돌아선 후 상승폭을 다소 늘린 모습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억원, 7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개인은 12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 정보기술(IT)부품과 반도체, IT하드웨어, 오락·문화, 금속, 화학 등은 오름세다. 에스엠이 시총 1위에 올라있는 출판·매체복제를 비롯해 컴퓨터서비스, 유통 등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를 나타내고 있다. 셀트리온, OCI머티리얼즈, 다음 등이 상승하고 있는 반면 서울반도체, CJ오쇼핑, 에스에프에이, 포스코 ICT, 동서 등은 하락하고 있다.
현재 상한가 1개 등 423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4개를 포함한 352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130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15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47포인트(0.29%) 오른 504.45를 기록 중이다.
전날 미국 증시가 약세로 장을 마친 가운데 이날 지수는 약보합권에서 장을 출발했다. 그러나 이내 오름세로 돌아선 후 상승폭을 다소 늘린 모습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억원, 7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개인은 12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 정보기술(IT)부품과 반도체, IT하드웨어, 오락·문화, 금속, 화학 등은 오름세다. 에스엠이 시총 1위에 올라있는 출판·매체복제를 비롯해 컴퓨터서비스, 유통 등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를 나타내고 있다. 셀트리온, OCI머티리얼즈, 다음 등이 상승하고 있는 반면 서울반도체, CJ오쇼핑, 에스에프에이, 포스코 ICT, 동서 등은 하락하고 있다.
현재 상한가 1개 등 423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4개를 포함한 352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130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