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C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12.8% 증가한 2453억원, 영업이익은 76% 감소한 4억1600만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당기순손실은 497억3200만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 회사 측은 "쟁의행위로 인해 파업대응비용과 공장검거로 인한 관련 재고자산 폐기, 라인증설 계획 불확실로 인한 설비 감액 등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