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 1Q 실적 대폭 개선…매수"-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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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1일 안철수연구소에 대해 올 1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호전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시장수익율'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 2만원에서 2만2000으로 높였다.
이 증권사 강록희 연구원은 "올 1분기 안철수 연구소의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5% 증가한 182억원, 영업이익은 32.5% 늘어난 22억원으로 예상한다"면서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기수주된 네트워크 어플라이언스 보안제품이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V3의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 감소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봤다.
강 연구원은 "네트워크 어플라이언스 보안제품 매출 확대와 바이러스 백신제품(V3)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2011년 연간 어닝 모멘텀(상승동력)도 강화될 것"이라며 "2011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0.6% 늘어난 841억원, 영업이익은 31.6% 증가한 11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그 동안 지속적으로 투자한 어플라이언스 보안제품(Fire-wall)의 수주액이 증가하면서 매출 확대가 가시화되고, 바이러스 백신에 대한 수요 증가로 V3 매출이 전년대비 10% 수준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이 증권사 강록희 연구원은 "올 1분기 안철수 연구소의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5% 증가한 182억원, 영업이익은 32.5% 늘어난 22억원으로 예상한다"면서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기수주된 네트워크 어플라이언스 보안제품이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V3의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 감소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봤다.
강 연구원은 "네트워크 어플라이언스 보안제품 매출 확대와 바이러스 백신제품(V3)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2011년 연간 어닝 모멘텀(상승동력)도 강화될 것"이라며 "2011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0.6% 늘어난 841억원, 영업이익은 31.6% 증가한 11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그 동안 지속적으로 투자한 어플라이언스 보안제품(Fire-wall)의 수주액이 증가하면서 매출 확대가 가시화되고, 바이러스 백신에 대한 수요 증가로 V3 매출이 전년대비 10% 수준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