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메디슨 인수대금으로 3313억8400만원을 지급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칸서스인베스트먼트 3호 사모투자전문회사가 보유한 메디슨 지분 43.5%를 인수, 최근 계열사로 메디슨을 편입했다.

ADVERTISEMENT

메디슨은 편입 이후 지난달 16일 주주총회를 열어 삼성전자 방상원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