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가 행정구역 변경사항 등을 반영하기 위해 2011년 제1차 우편번호 조정사항을 고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따라 부산 동래구 명륜1·2동의 65개의 우편번호는 사라지며, 경기 파주시, 김포시 등에 신규 아파트 단지가 입주함에 따라 130개의 우편번호가 새로 생긴다.

또 우편번호 및 집배구역 변경, 대학교 및 아파트 명칭 변경 등으로 212개 우편번호가 변경된다.

진주산업대학교의 우편번호를 검색할 경우 변경된 명칭인 ‘경남과학기술대학교’로 검색해야 올바른 우편번호(660-758)를 찾을 수 있다.

이번 고시로 우편번호 수는 3만1,275개에서 3만1,340개로 65개가 늘었다. 신설 또는 변경된 우편번호는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www.koreapost.go.kr)에서 우편번호 안내, 또는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 우편번호 검색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