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비비티(대표 변우성)은 메모리 저장과 미디어 재생 기능을 하나로 합친 시스템 반도체 칩 ‘MFU(Multimedia Flash Drive)’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9일 발표했다.MP3,JPEG등 멀티미디어 파일을 재생 뿐 아니라 저장할 수 있다.플래시 메모리나 집적회로(IC)등도 결합할 수 있다.

재생장치,메모리가 따로 떨어져 있는 기존 제품보다 공간을 많이 줄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MP3플레이어 뿐 아니라 태블릿 컴퓨터,차량용 카메라 등의 경량화가 가능하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