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외국인 '사자'에 반등…베이시스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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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하루만에 반등했다.
8일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2.35포인트(0.90%) 오른 263.40으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증시가 고유가 부담으로 하락한 가운데 강보합으로 출발한 지수선물은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장 초반 하락세로 돌아서기도 했다. 다만 장중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서며 대거 매수에 나서자 지수선물도 상승폭을 점차 확대했다.
외국인은 이날 6733계약 순매수했다. 기관은 4246계약 매도 우위를 보였고 개인도 소폭 순매도로 돌아섰다.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가 개선되며 차익 프로그램은 1362억원 순매수가 유입됐다. 비차익도 540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며 프로그램 전체로는 1902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베이시스는 8거래일만에 콘탱고로 전환, 0.07을 나타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7만6326계약 늘어난 42만920계약을 나타냈고 미결제약정은 9494계약 줄어든 8만8063계약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
8일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2.35포인트(0.90%) 오른 263.40으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증시가 고유가 부담으로 하락한 가운데 강보합으로 출발한 지수선물은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장 초반 하락세로 돌아서기도 했다. 다만 장중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서며 대거 매수에 나서자 지수선물도 상승폭을 점차 확대했다.
외국인은 이날 6733계약 순매수했다. 기관은 4246계약 매도 우위를 보였고 개인도 소폭 순매도로 돌아섰다.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가 개선되며 차익 프로그램은 1362억원 순매수가 유입됐다. 비차익도 540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며 프로그램 전체로는 1902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베이시스는 8거래일만에 콘탱고로 전환, 0.07을 나타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7만6326계약 늘어난 42만920계약을 나타냈고 미결제약정은 9494계약 줄어든 8만8063계약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