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역삼동서 가스 폭발…50대 남성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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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건물에서 가스가 폭발해 50대 남성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오후 4시51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5층짜리 건물 옥탑 사무실에서 가스가 폭발해 연모(51)씨가 숨지고 부인 김모(50.여)씨와 권모(49)씨가 크게 다쳤다.
김씨 등 2명은 전신의 절반 이상에 2~3도 화상을 입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세입자 권씨가 건물 주인 연씨 부부와 임대료 문제를 놓고 말다툼을 벌이다가 가스 난로에 인화성 물질을 부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4일 오후 4시51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5층짜리 건물 옥탑 사무실에서 가스가 폭발해 연모(51)씨가 숨지고 부인 김모(50.여)씨와 권모(49)씨가 크게 다쳤다.
김씨 등 2명은 전신의 절반 이상에 2~3도 화상을 입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세입자 권씨가 건물 주인 연씨 부부와 임대료 문제를 놓고 말다툼을 벌이다가 가스 난로에 인화성 물질을 부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