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디엔은 3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103억3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73.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155억43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4.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48억100만원으로 전년 대비 45.9% 줄었다.

회사 측은 "해외 플랜트 공사 개시로 영업이익은 증가했지만 유로자산 증가에 따른 연말기준 외환평가손실 및 이연법인세 자산 감소로 당기순이익은 감소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