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패드2 공개] 한국은 빠르면 내달 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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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 인증 등 시간 걸려
아이패드2는 언제쯤 한국에 들어올까. 애플은 아이패드2를 11일 미국에서 먼저 발매한 뒤 25일 영국 독일 프랑스 멕시코 일본 등 26개국으로 판매 국가를 넓혀갈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여기서 한국이 제외돼 KT SK텔레콤 등 국내 통신사들은 국내 발매 시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아이패드의 경우 지난해 4월 미국 출시 이후 7개월 뒤인 11월에야 KT를 통해 발매됐다. 당시 전파 인증과 가격 협상 때문에 국내 판매가 계속 미뤄지는 바람에 '담달(다음달) 패드'라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하지만 애플코리아는 "정확한 시기에 대해서는 답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업계는 이르면 4월 말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귀동 기자 claymore@hankyung.com
아이패드의 경우 지난해 4월 미국 출시 이후 7개월 뒤인 11월에야 KT를 통해 발매됐다. 당시 전파 인증과 가격 협상 때문에 국내 판매가 계속 미뤄지는 바람에 '담달(다음달) 패드'라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하지만 애플코리아는 "정확한 시기에 대해서는 답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업계는 이르면 4월 말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귀동 기자 claymo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