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의 교향곡과 협주곡을 만날 수 있는 음악회 ‘브람스 2011’이 예술의전당에서 3월 10일부터 열린다.

이 공연은 예술의전당의 ‘The Great 3B Series’ 일환으로 작년에는 베토벤을, 내년에는 바하의 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총 4회로 올려질 ‘The Great 3B Series 브람스 2011’은 지휘자 임헌정과 부천필하모닉의 탄탄한 연주 실력과 피터 야블론스키를 비롯한 이경선과 송영훈, 클라라 주미 강, 손열음 등 국내외 최고의 솔리스트들의 무대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예술의전당에서는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한 패키지 티켓을 준비했다.

동일한 좌석등급으로 한 번에 예매하면 20%가 할인되며, 예술의전당 골드회원과 블루회원은 10%의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다.

패키지 티켓은 예술의전당 서비스플라자로 방문 예매하거나 콜센터로 전화 예매 시에만 가능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ysy@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