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부도를 면한 진흥기업이 급등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5분 현재 진흥기업은 전날대비 22월(9.48%) 오른 254원을 기록중이다. 우선주인 진흥기업2우B와 진흥기업우B는 상한가로 뛰어올랐다.

진흥기업은 지난달 28일 신한·우리·하나은행으로부터 지급제시된 전자어음 255억원을 결제하지 못해 1차 부도처리됐다. 하지만 전날 결제금액 전액을 입금하면서 최종부도는 면하게 됐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