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株, 美시장 경쟁사 선전은 '일시적'-IBK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IBK투자증권은 3일 자동차업종에 대해 2월 미국시장에서의 경쟁업체 선전은 일시적일 가능성이 크다며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고태봉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2월 판매 데이터에서 미국 시장과 경쟁업체들이 회복되고 있다는 것이 나타났지만 일시적 효과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GM(46.4%), 도요타(41.8%)의 회복이 전년비 기저효과와 판매호조로 예상보다 컸지만, 이는 업체별 인센티브 강화에 따른 효과일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이다.
그는 "2월25일 이후 도요타 리콜이 대규모로 발생했고, 중동발 리스크로 유가가 크게 오르고 있는 상황은 경쟁업체에 위험요인"이라며 "3월에도 2월과 같은 상황이 전개될지 여부는 확신하기 힘들다"고 분석했다.
대신 신형 모델의 믹스가 확대되면서 고연비 경향이 큰 현대, 기아에 크게 유리한 국면이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기아차는 지난달 내수 3만9000대, 해외 13만8000대로 총 17만7000대를 판매했고, 현대차는 내수 4만9000대, 수출 6만8000대, 해외생산 16만3000대를 기록했다.
고 애널리스트는 "2월 판매는 기아차 개선폭이 현대차에 비해 훨씬 양호했다"며 "반면 현대차는 그랜저HG 증가효과로 인한 실적개선이 돋보였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고태봉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2월 판매 데이터에서 미국 시장과 경쟁업체들이 회복되고 있다는 것이 나타났지만 일시적 효과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GM(46.4%), 도요타(41.8%)의 회복이 전년비 기저효과와 판매호조로 예상보다 컸지만, 이는 업체별 인센티브 강화에 따른 효과일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이다.
그는 "2월25일 이후 도요타 리콜이 대규모로 발생했고, 중동발 리스크로 유가가 크게 오르고 있는 상황은 경쟁업체에 위험요인"이라며 "3월에도 2월과 같은 상황이 전개될지 여부는 확신하기 힘들다"고 분석했다.
대신 신형 모델의 믹스가 확대되면서 고연비 경향이 큰 현대, 기아에 크게 유리한 국면이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기아차는 지난달 내수 3만9000대, 해외 13만8000대로 총 17만7000대를 판매했고, 현대차는 내수 4만9000대, 수출 6만8000대, 해외생산 16만3000대를 기록했다.
고 애널리스트는 "2월 판매는 기아차 개선폭이 현대차에 비해 훨씬 양호했다"며 "반면 현대차는 그랜저HG 증가효과로 인한 실적개선이 돋보였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