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싸인'이 종영을 앞둔 가운데 결말에 대한 추측이 흘러나오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주인공 윤지훈(박신양 분)이 죽음을 맞는 것으로 결말이 난다는 설이 제기된 것.

서윤형 살인사건의 진범 강서연(황서연 분)이 사건과 관련된 증인들을 한 명씩 제거하는 가운데 윤지훈은 대범하게 강서연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또 이명한(전광렬 분)이 "이제 끝낼 때가 됐다"고 말한 것도 윤지훈 사망설에 무게를 싣고 있다.

2일 방송된 18회에서는 정우진(엄지원 분)이 이호진(김성오 분)이 내리친 망치에 맞아 쓰러지는 모습이 방송돼 정우진도 죽는 게 아닌지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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