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株, 조정 끝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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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엔케이히터·부스타 상한가
최근 증시 조정에 크게 흔들렸던 새내기주들이 모처럼 동반 상승했다.
플랜트용 가열로 제조업체인 제이엔케이히터는 3일 상한가인 1만6800원으로 장을 마치며 9일 연속 상승했다. 산업용 보일러업체 부스타도 상한가인 7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달 23일 상장 이후 5거래일 중 4일을 상한가로 마감했다. LED(발광다이오드) 장비주인 인텍플러스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1월에 입성한 티에스이(7.30%)와 엘비세미콘(4.87%)이 나란히 급등했고,슈퍼박테리아 백신 개발업체 인트론바이오도 6.43% 뛰었다. 온라인 가격비교 포털 다나와(5.61%),통신망 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이아이엔엑스(5.66%)와 씨그널정보통신(4.08%) 등 올해 상장된 나머지 종목들도 모처럼 큰 폭으로 올랐다.
정근해 우리투자증권 중소형주팀장은 "충분히 가격 조정을 거친 데다 상장 당시 관심을 끈 종목들은 증시가 반등하는 국면에서 상승 탄력이 더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플랜트용 가열로 제조업체인 제이엔케이히터는 3일 상한가인 1만6800원으로 장을 마치며 9일 연속 상승했다. 산업용 보일러업체 부스타도 상한가인 7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달 23일 상장 이후 5거래일 중 4일을 상한가로 마감했다. LED(발광다이오드) 장비주인 인텍플러스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1월에 입성한 티에스이(7.30%)와 엘비세미콘(4.87%)이 나란히 급등했고,슈퍼박테리아 백신 개발업체 인트론바이오도 6.43% 뛰었다. 온라인 가격비교 포털 다나와(5.61%),통신망 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이아이엔엑스(5.66%)와 씨그널정보통신(4.08%) 등 올해 상장된 나머지 종목들도 모처럼 큰 폭으로 올랐다.
정근해 우리투자증권 중소형주팀장은 "충분히 가격 조정을 거친 데다 상장 당시 관심을 끈 종목들은 증시가 반등하는 국면에서 상승 탄력이 더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