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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노공업, 비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 수혜株"-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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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신증권은 2일 리노공업에 대해 "가장 저평가된 비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 수혜주"라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 증권사 봉원길 연구원은 "연간 영업이익률이 30%를 넘는 안정적인 수익 구조에도 불구하고 리노공업은 2006년 이후 매출액이 정체됐다"면서 "특히 PCB 등 전자부품용 핀(pin) 매출액이 감소하는 가운데 반도체용 소켓(socket) 매출 증가율이 이를 크게 만회하지 못한 점이 투자 매력을 할인하는 요인이 됐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2010년 이후 리노공업의 투자 매력은 재부각되고 있다고 봉 연구원은 판단했다. 그는 "내부적으로 반도체 테스트용 소켓 제품의 경쟁력이 강화되면서 수요처 내 지위가 강화되고 있고, 의료 장비용 부품 매출이 가세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꼽았다.

    외부적으로도 전방산업에서 비메모리 반도체 테스트용 소켓 제품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2차 전지 테스트 핀 제품 수요도 늘어나고 있어 영업환경이 호전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봉 연구원은 "내외부적인 환경 개선으로 2011년 리노공업의 매출액은 699억원, 영업이익은 280억원, 순이익 22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를 기준으로 한 동사의 주가수익비율(PER)은 6.0배에 불과해 비메모리 반도체 성장으로 직접적 수혜를 보는 기업 중 가장 매력적인 주가"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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