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은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울 본관 1층 로비에 '롯데호텔 갤러리'를 연다.

이는 국내 최초로 호텔이 직접 개설 · 운영하고 관리하는 갤러리로,회화 조각 미디어아트 사진 등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예술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롯데호텔은 개관을 기념해 3월 한 달 동안 한국 최초의 상설 상업화랑이었던 '반도화랑'을 기념하는 '1956 반도화랑,한국 근현대미술의 재발견전'을 연다. 이 전시회엔 김종하 백영수 권옥연 황용엽 윤명로 등 화백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