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는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드라고나 온라인'의 최고 동시접속자 수가 3만3000명을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7일 정식서비스에 돌입한 드라고나는 사용자의 증가로 지난 26일 신규 서버를 추가, 27일에는 최고 동접자 수가 3만명을 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라이브플렉스는 설명했다.

PC방 순위 집계 사이트인 게임트릭스(27일 기준)에 따르면, 드라고나는 전체 게임순위에서는 19위, 장르 내에서는 8위에 올랐다. 이 게임은 캐릭터의 일부 또는 전부가 변하는 '빙의 시스템'과 자동이동 내비게이션 및 알림이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다음 달 3일 신규 캐릭터 '스카우트' 업데이트를 앞두고 10일까지 맥북에어와 태블릿PC, 게임 아이템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