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단발머리 변신 … '아직은 어색해요'

배우 홍수아가 단발머리로 이미지 변신을 했다.

홍수아는 25일, 26일 양일간에 걸쳐 자신의 미니홈피에 단발머리 사진을 공개했다.

28일 첫 방영한 MBC 드라마 '남자를 믿었네'에서 사랑과 결혼이 별개인 27세 유부녀 '정민'의 배역을 맡은 홍수아가 '정민'의 이미지를 소화하기 위해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 것.

홍수아는 자신의 단발머리가 어색한 듯 "중학교때 이후로, 처음해보는 단발머리… 머리 잘랐다구 미워하지 않겠지?..ㅜㅜ"하고 조심스런 멘트를 같이 남겼다.

한편 홍수아의 단발머리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처음 접하는 홍수아의 모습이다' '못 알아봤다' '천의 매력 홍수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