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확 줄어든 경상흑자…1월 2억3000만달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1개월만에 최저
    지난달 경상수지 흑자가 11개월 만에 가장 적은 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1월 국제수지 동향(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는 전월인 지난해 12월(21억1000만달러)보다 18억8000만달러 줄었다. 지난해 3월 이후 11개월 만에 최저치다.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수입 증가로 상품수지 흑자 규모가 지난해 12월 36억8000만달러에서 올해 1월 16억3000만달러로 줄어든 영향이 컸다.

    서비스수지는 겨울방학을 이용한 해외여행 증가로 적자가 전월의 11억5000만달러에서 16억4000만달러로 늘어났다. 이전소득수지는 대외송금이 늘어 4억700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전월(3억9000만달러 적자)보다 커졌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공정위, 쿠팡·컬리·홈플러스 '늑장 정산' 제동…대금 지급기한 절반 단축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컬리·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업체의 이른바 ‘늑장 정산’ 관행에 제동을 걸었다. 티몬·위메프(티메프) 미정산 ...

    2. 2

      지자체 추천 기업 성장에 500억원 지원…'레전드50+' 공고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추진하는 ‘2026년도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3. 3

      '월 970만원' 기업들 '현금' 쌓아두는 까닭은…'무서운 경고'

      "경제가 어려워 비상 상황에 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최근 경제와 경영환경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기업의 현금 보유액이 역대 최대 수준으로 불어났다. 비용을 줄이고 비상시를 대비한 유동자산을 쌓고 있는 것...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