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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실적개선 기대로 10년만에 최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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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이 실적개선 기대로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10년만에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25일 다음 주가는 오전 11시 9분 현재 전날보다 5100원(5.49%) 오른 9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1.18% 상승 출발한 뒤 외국인과 기관 매수로 장중 7.10% 급등한 9만9500원을 기록하며 지난 2000년 이후 처음으로 가장 높은 가격을 나타내고 있다. KTB투자증권은 "다음의 검색광고 대행사인 오버츄어의 광고 단가가 하락할 것이라는 우려에 그동안 주가가 부진했지만, 올해 들어서 단가에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부증권은 전날 다음의 자체 검색광고 부문이 강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8000원을 유지했다. 당초 우려했던 오버추어의 클릭당 단가 하락이 다음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올해 1~2월의 추세를 봤을때 올해 검색광고 부문의 실적 개선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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