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현장 포커스] 서울 흑석뉴타운 센트레빌Ⅰ, 지하철 9호선 초역세권…최고 5000만원 '웃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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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이 서울 흑석동 흑석5구역을 재개발해 지은 '흑석뉴타운 센트레빌Ⅰ' 입주가 내달 26일부터 시작된다.
2009년 7월 흑석뉴타운에서 첫 공급되는 아파트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147채 모집에 총 4330명이 신청,평균 29 대 1로 1순위에서 전 평형이 마감된 단지다. 단 3채만 일반분양에 나온 전용 59㎡는 무려 332명이 청약에 나서 110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런 청약 열기는 바로 프리미엄 형성으로 이어져 계약 이후 최고 8000만원까지 프리미엄이 붙었다. 현재는 최고 5000만원 웃돈이 붙어 있는 상태다.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일반 분양분이 대부분 저층에 몰려 있어 수요자들은 대개 로열 동과 층의 조합원 물건을 주로 찾는다"며 "조합원 물건의 경우 전용 59㎡는 5억7000만원에,전용 84㎡는 8억원 안팎에 시세가 형성돼 일반분양 물건보다 가격이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
전셋값도 강세다. 현재 전용 59㎡는 3억원 선,전용 84㎡는 3억5000만~3억7000만원 선이다. 전용 59㎡의 경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주택형인 데다 세대수가 24채에 불과해 물건이 귀한 편이라는 게 중개업소 관계자들의 말이다. 전용 84㎡형의 전세물건도 드문 편이다.
매매가와 전셋값 모두 강세를 보이고 있는 이유는 황금라인으로 불리는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이 가까운 역세권 아파트이기 때문이다. 단지 주출입구에서 흑석역까지 불과 290m 정도여서 도보로 5분이면 닿을 수 있다. 지하철 9호선을 통하면 여의도와 강남이 승차시간 기준 각각 8분,14분 정도 걸린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강북 도심은 물론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좋은 입지가 '흑석뉴타운 센트레빌Ⅰ'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여기에 흑석뉴타운 내에서도 한강과 가까워 한강조망이 가능한 것도 인기 요인"이라고 말했다.
물론 모든 동에서 한강조망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단지 가장 북측에 자리하고 있는 일부 동(105 · 106 · 109동 등)에서만 한강을 바라볼 수 있다. 한강조망이 가능한 동에서도 거실쪽이 아닌 세대 후면부에 배치된 자녀 침실창과 주방창을 통해 한강조망을 할 수 있다. 한강조망권이 확보되지 않은 동에서도 단지 안에 꾸며진 조경과 기존 녹지공간을 바라볼 수 있어 전반적으로 쾌적한 느낌의 단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동부건설의 '흑석뉴타운 센트레빌Ⅰ'은 지하 3층,지상 9~20층 10개동에 전용 59~114㎡ 655채(임대 114채 포함)로 구성돼 있다.
이유선 한경닷컴 기자 yur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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