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온라인 쿠폰의 유효기간을 미리 알려주는 서비스가 나왔다.

소셜커머스 사이트인 원더폰(www.wonderpon.com)은 24일 온라인 쿠폰의 유효기간이 끝나기 일주일 전에 이를 휴대폰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소비자들이 원더폰 사이트에서 구입한 제품,서비스 등의 쿠폰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나선 것이다.

주진읍 원더폰 대표는 “그동안 우후죽순으로 소셜커머스 사이트가 등장했지만 쿠폰의 유효기간이 짧거나 서비스의 질이 나빠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터져나왔던 게 사실”이라며 “원더폰에서 구입한 쿠폰은 언제까지 사용할 수 있는지 알려주고 사용 이후 만족도까지 책임지기 위해 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원더폰의 휴대폰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받으려면 회원 정보에 휴대폰 번호를 적고 SMS 수신에 동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