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요리사 노희지 폭풍성장 "이젠 사회 초년생"

'꼬마 요리사'로 익숙한 아역 출신 스타 노희지가 18일 학사모를 썼다.

노희지는 18일 자신의 트위터(twitter.com/hee88)에 "한양대학교 졸업. 나도 이제 사회인"이란 짧은 글과 함께 졸업식 사진을 올렸다.

졸업사진 속 노희지는 예전 '꼬마 요리사' 때의 귀여움 대신 '숙녀'로서의 성숙미가 물씬 풍겨나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영영 꼬마일 줄 알았다", "내 기억 속엔 아직 꼬만데", "폭풍성장이란 바로 이럴 때 쓰는 말"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했다.

한편, 노희지는 1993년 MBC '뽀뽀뽀'로 데뷔했으며 1994년 EBS '노희지의 꼬마요리'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2006년 KBS '주몽'에서 신녀 역으로 잠시 복귀했으나 학업문제로 다시 공백기간을 가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