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스퀘어, 독일 iF 디자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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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올레스퀘어'가 독일의 iF 디자인상(iF communication design award 2011)에서 기업건축 부문의 인터렉티브 분야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올레스퀘어는 KT가 광화문 사옥 1층 KT아트홀을 고쳐 만든 건물로 약 3300평방미터(㎡·1000평) 규모다. 내외부 전체 공간에서 와이파이(WiFi·무선랜)를 자유롭게 이용하면서 정보기술(IT) 기기와 문화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KT에 따르면 올레스퀘어가 IT기술과 문화, 자연을 융합해 자연스럽게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감성적인 특징을 인정받아 세계적 권위를 지닌 iF 디자인상을 받았다.
조훈 KT 통합이미지담당 상무는 "21세기 고 감성시대에 무형의 서비스를 유형화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게 하는 핵심 수단으로서 KT만의 디자인(Good design)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