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집에서 공주마마 대접을 받는다"며 행복한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될 '놀러와' 최근 녹화에 출연한 한지혜는 내 남자를 길들이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한지혜는 "집에서는 아무것도 안 하고 앉아서 TV만 본다"고 털아놨다.

이에 출연진들이 의아한 반응을 보이자 한지혜는 "내가 가만히 있으면 남편이 뭔가 해 주고 챙겨주느라 엉덩이를 의자에 안 붙이고 있는다"며 "본의 아니게 공주마마 대접을 받는다"고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을 공개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또한 한지혜는 남편을 위해 요리를 즐기는 등 현모양처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지혜는 지난해 9월21일 하와이에서 6살 연상의 현직검사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사람은 지난해 1월 교회 모임을 통해 지금의 남편을 만나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놀러와'는 외모도, 성격도 완벽한 '무결점 스타' 스페셜로 천정명, 이상윤, 한지혜, 서현진이 출연한다.

21일 밤 11시 15분 방송.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