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21일부터 28일까지 전점에서 '주꾸미 태국 직소싱 상품전'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상한파로 봄철 주꾸미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에 판매하는 주꾸미는 kg당 1만원으로 국산보다 40~60% 가량 싸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1월초 수산 상품기획자를 태국의 주꾸미 주요산지인 펫뿌리, 나농 등에 급파해 물량을 확보했다.

롯데백화점은 이달 약 50톤의 물량을 항공기로 직송하고 내달 추가로 50톤을 수입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