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이 힙합가수로 변신해 발표한 첫 싱글 '픽 업 라인(Pick Up Line)'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뮤직비디오 속 소지섭은 화이트 정장을 입고 여성 백업 댄서를 지켜보는 눈빛까지는 소간지 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그러나 펌 헤어스타일에 파격적인 변화를 시도한 소지섭에 대해 네티즌들은 "눈은 호강하는데…", "갑자기 장혁이 생각 나네요", "좀 어색하지만 재미있다" 등 다양한 의견을 보내고 있다.

한편 소지섭은 영화 '오직 그대만'에서 복싱선수 역을 맡아 거칠면서도 순수한 멜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