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 충격고백 "술 담배 빠져…결국 알코올중독 판정에 폐결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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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가 인기 절정의 개그우먼에서 알코올 중독자가 된 사연을 털어놨다.
개그계를 떠난 지 15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80년대 최고의 인기 코미디언 이현주는 18일 방송되는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했다.
80년대 촉망받는 코미디언으로 맹활약을 펼쳤던 '촉새' 개그우먼 이현주는 데뷔하자마자 각종 상을 휩쓸었다.
십여 편 의 CF를 촬영하며 절정의 인기를 과시했는데. 그런 그녀가 돌연 개그계를 떠난 데는 남다른 이유가 있었다.
그것은 바로 선배들의 언어폭력과 구타, 그리고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인기에 대한 압박감으로 인한 스트레스. 화려해 보이는 방송가의 숨은 이면은 22세 어린 나이에 데뷔한 그녀가 감당하기 힘들었다.
이현주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방송을 마치면 이태원 밤거리를 휩쓸고 다니며 술과 담배, 춤에 빠져 살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낮에는 방송, 밤에는 이태원 환락가를 전전해야만 했던 이현주에게 남은 것은 결국 알코올 중독 판정과 폐결핵 진단이었다.
촉망받던 신인 개그우먼에서 알코올 중독자가 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이 공개된다. 방송은 오는 18일 오전9시20분.
한경닷컴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개그계를 떠난 지 15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80년대 최고의 인기 코미디언 이현주는 18일 방송되는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했다.
80년대 촉망받는 코미디언으로 맹활약을 펼쳤던 '촉새' 개그우먼 이현주는 데뷔하자마자 각종 상을 휩쓸었다.
십여 편 의 CF를 촬영하며 절정의 인기를 과시했는데. 그런 그녀가 돌연 개그계를 떠난 데는 남다른 이유가 있었다.
그것은 바로 선배들의 언어폭력과 구타, 그리고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인기에 대한 압박감으로 인한 스트레스. 화려해 보이는 방송가의 숨은 이면은 22세 어린 나이에 데뷔한 그녀가 감당하기 힘들었다.
이현주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방송을 마치면 이태원 밤거리를 휩쓸고 다니며 술과 담배, 춤에 빠져 살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낮에는 방송, 밤에는 이태원 환락가를 전전해야만 했던 이현주에게 남은 것은 결국 알코올 중독 판정과 폐결핵 진단이었다.
촉망받던 신인 개그우먼에서 알코올 중독자가 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이 공개된다. 방송은 오는 18일 오전9시20분.
한경닷컴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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