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와인나라(www.winenara.com)는 오는 28일까지 전국 와인나라 14개 매장에서 100여종의 미국 와인을 최고 60%까지 할인판매하는 ‘미국 와인 대전’을 벌인다.이번 행사에서는 미국 와인의 대명사인 로버트 몬다비의 다양한 와인은 물론 최저 1만원대에서 최고 400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와인을 판매한다.



이 회사는 ‘씨네 쿼 넌’의 2008년 빈티지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45% 할인된 가격으로 선주문을 받는다.이건희 삼성 회장이 칠순연에 참석한 내빈들에게 선물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탄 와인으로,전세계적으로 매년 4월1일 출시되고 있다.



또 작년 말 국내에 소개된 ‘앰뷸네오 빈야즈 불독’을 3병 구입하면 1병을 무료로 증정하고,5병을 구입시 2병을 무료로 주는 행사도 진행된다.미국 와인은 지난해 프랑스 칠레 이탈리아에 이어 네번째로 많이 수입됐으며 전체 와인 수입량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