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연구개발 생산전문기업인 코스맥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1,555억원, 순이익은 88억5천만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2%와 33.4%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영업이익은 35.4% 성장한 91억30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코스맥스 차이나 역시 지난해 76% 성장한 약 250여 억원의 매출을 이뤘고, 수출 부분에서는 단일 품목 1천만개 수출과 유럽, 미국에까지 수출 지역이 확대되는 성과를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코스맥스 이경수 대표이사는 지난해 가장 의미 있는 것은 일진제약이 신규 고객사에 대한 공급 증가로 흑자 전환을 이뤘다는 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국내외 신규 고객사 확보와 중국 법인의 생산설비 확대를 통한 매출 증가, 일진제약의 이익 창출을 가장 큰경영목표로 세웠다고 강조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