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러스투자증권은 베이직하우스에 대해 올해가 더욱 기대되는 종목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수민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8.4%, 35.9% 증가한 562억원과 51억원으로 매출액은 두 자릿수 성장률 기록하며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밝혔다. '마인드브릿지'와 '더클래스'의 매출 성장률이 각각 13.4%와 19.7%로 가장 높았고 지난해 7월 합병된 '스피도'의 매출 기여가 68억원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2010년 중국 매출 성장 약 38% 기록했다며 2011년에도 높은 외형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에도 매장 확대가 약 300개 이상 예정돼 있고 2010년 하반기 런칭된 브랜드들(여성복 'VOLL', 아동복 'Galilee')의 기여가 본격화 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지속적인 외형 성장으로 2011년 매출액이 약 45.5% 성장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