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19억 달러 우리돈 약 2조1천억원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가스플랜트 공사를 따냈습니다. SK건설은 현지시간으로 12일 오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와싯(Wasit) 가스플랜트 신설 프로젝트' 수주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우디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Aramco)가 발주한 이번 프로젝트는 총 4개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SK건설은 이 중 가스처리시설 공사 등 3개 패키지를 단독으로 수주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