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궁녀’ 최나경의 웨딩드레스 입은 사진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되는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 60회에는 정선생역을 맡은 최나경이 학원 동료인 나영의 서른번째 생일파티에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강한 존재감을 선보인다.

생일파티에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정선생을 보고 나영과 금지(가인) 등 학원 선생님들은 모두 깜짝 놀라지만, 정작 정선생은 “결혼식 때 입으려고 했지만 파혼되면서 오늘에서야 입게 됐다”고 말하며 특유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최나경은 MBC 월화드라마 '동이'에 출연 ‘티벳궁녀’란 별명을 얻어 이름을 알렸으며, 최근 '몽땅 내 사랑'에 '치티치티뱅뱅'을 부른 이효리로 분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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