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인 1호 경제시험인 테샛 제10회 시험이 서울 건국대 등 전국 19개 고사장에서 43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3일 치러졌다.

수험생들은 이번 10회 시험이 지난 9회보다 약간 쉬워졌으나 현실과 이론을 접목한 종합 평가 문제가 많아 변별도는 더 높아질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고사장에는 대학생은 물론 기업 경영자와 직장인들이 많이 찾아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