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4일 '발렌타인데이' 받고 싶은 선물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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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에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네티즌은 가장 받고 싶은 발렌타인데이 선물 1위로 '현금'을 꼽았다. 정성 가득한 러브레터는 4위에 그쳤고 초콜릿은 8위에 머물렀다.
국내최대 영화예매 사이트 맥스무비는 지난 2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 동안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에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이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3,183명의 실명네티즌이 설문에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 네티즌 53.8%(1714명)가 '현금'을 가장 받고 싶은 선물 1위로 꼽았다.
2위는 IT제품(9.9%, 315명), 3위 가방(6.4%, 204명), 공동 4위 정성 가득한 러브레터(4.4%, 140명), 기타(4.4%, 140명), 6위 커플링(4.1%, 132명), 7위 키스(3.3%, 105명), 8위 초콜릿(2.9%, 92명), 9위 시계(2.8%, 88명), 10위 향수(2.2%, 70명), 11위 지갑(1.7%, 53명), 12위 옷(1.5%, 47명), 13위 꽃다발(1.4%, 45명), 14위 화장품91.2%, 38명) 순이었다.
네티즌은 "정성이나 성의가 없어 보일지 몰라도 현금으로 받으면 내 맘대로 쓸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현금으로 받고 싶다", "이성은 현금, 감성은 편지를 선택하라고 한다" 등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기타 의견으로는 여행, 공연, 멋진 저녁식사, 같이 있어주는 것, 관심과 사랑 등이 있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