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아진 시장 리스크…항공·음식료株가 유리"-동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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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10일 "시장이 기업이익이 아닌 금리와 인플레이션 같은 가격변수와 환율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며 이에 따른 대응전략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양해정 연구원은 "특히 환율하락은 선진국 경기가 회복되고 있어 수출주에 대한 타격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단기적으로는 충격을 줄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이에 따라 단기적으로 환율 하락에 덜 민감한 종목을 위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여행과 항공, 미디어, 금융, 음식료 업종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시장과 연관성이 낮은 저베타 종목과 매출 안정성이 높거나 이익의 질(ROE)이 높은 종목도 투자처로 유망하다"며 "삼성전자와 기아차, 현대건설, OCI, NHN, 엔씨소프트 등이 그 대표적인 종목"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이 증권사 양해정 연구원은 "특히 환율하락은 선진국 경기가 회복되고 있어 수출주에 대한 타격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단기적으로는 충격을 줄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이에 따라 단기적으로 환율 하락에 덜 민감한 종목을 위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여행과 항공, 미디어, 금융, 음식료 업종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시장과 연관성이 낮은 저베타 종목과 매출 안정성이 높거나 이익의 질(ROE)이 높은 종목도 투자처로 유망하다"며 "삼성전자와 기아차, 현대건설, OCI, NHN, 엔씨소프트 등이 그 대표적인 종목"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